부산 장안사, 주지 무관 스님 취임 고불식 봉행
부산 장안사, 주지 무관 스님 취임 고불식 봉행
  •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 승인 2019.12.27 13:37
  • 호수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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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6일, 사부대중 200여 명 동참

부산 기장군 장안사(주지 무관 스님)는 12월26일 경내 설법전에서 ‘음력 12월 초하루 법회 및 신임 주지 무관 스님 취임 고불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최근 장안사 주지로 취임한 무관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200여 명이 동참했다. 법회는 사시불공에 이어 삼귀의 및 반야심경, 고불문, 청법가, 법문, 곷다발 전달, 산회가,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무관 스님은 고불문에서 “원효 대사의 창건 정신을 이어 장안사가 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로 소임에 임하며 도량을 수호하고 사부대중을 공경하며 신도들을 교화하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발원했다. 이어 스님은 법어에서도 “승가의 위의를 지키고, 도량에 머물며 대중과 소통하고, 신도회의 활성화를 이끌며 임기 동안 장안사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안사 주지로 취임한 무관 스님은 1985년 8월 범어사 유나 인각 스님을 은사로 출가, 87년 고암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89년 범어사 강원 대교과 졸업 후 90년 범어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범어사 강원 사집과 중강을 지낸 스님은 마곡사에서 수선안거 이래 제방 선원에서 11안거를 성만했다. 범어사 포교국장, 재무국장을 지냈으며 동국대 인도철학과 졸업 후 부산대에서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조계종 중앙중회 4선 위원으로 사회분과위원장, 환경위원장을 맡고 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519 / 2020년 1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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