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주화운동으로 희생된 고인들을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 스님)는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5월18일 오후 4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광장에서 ‘5·18민주항쟁 희생 영령을 위한 추모기도’를 봉행한다. 추모기도는 5·18민주화운동 서울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사회노동위원회는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상이 완전히 밝혀지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영령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1538호 / 2020년 5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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