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사단 부산지역단(단장 정분남)은 6월15일 지역단 사무실에서 ‘나라발전과 포교사단 융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법화경 독송 기도회 입재식’을 봉행했다. 이날 법석에는 정분남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이 참석해 정진을 발원했다. 입재식은 예불 및 반야심경, 법화경 독송, 발원문, 사홍서원 등으로 전개됐다.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은 이날부터 8월23일까지 70일 동안 매일 오후6시 지역단 사무실에서 릴레이 독송 기도를 이어간다. 기도회는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의 각 팀별로 돌아가서 진행을 맡는다.
정분남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장은 “포교사들의 기도 원력을 모아 나라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단의 발전과 성장을 추진하는 법석에 많은 포교사의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542호 / 2020년 6월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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