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보시행을 펼쳤다.
진제 스님은 12월24일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 스님)에 자비나눔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진제 스님은 2011년 12월 자비나눔 기금 1000만원 보시를 시작으로 매년 연말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비 나눔 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국내외 재난, 재해가 발생될 때마다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보살행을 실천하고 있다.
진제 스님은 평소 법문을 통해 나를 찾는 참선 수행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돌보는 동체대비의 신행을 강조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동행에서는 다양한 국내사업과 재해 재난 피해 모금,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과 관련해 해외 모금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후원동참은 아름다운동행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02-737-9595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567호 / 2020년 12월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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