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시 담당자님께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현재 부산구치소에서 구내청소원으로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OOO입니다.
한순간 실수로 수형생활을 하며 ‘천수경’ ‘법화경’ 등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저희 구치소에서 법보신문을 보게 되었고, 이를 보고 읽으며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에 법보시 담당자님께 간절히 청하옵니다. 저의 수형생활 동안 법보신문을 구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내내 건강하시길 빕니다.
부산구치소에서 OOO 올림
[1611호 / 2021년 12월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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