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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는 이엔 부처님 가르침이 명약”

  • 법보시
  • 입력 2021.12.20 13:50
  • 호수 1614
  • 댓글 0

강설미 마하의료회 회원

강설미 마하의료회 회원이 법보신문 법보시 캠페인에 동참했다. 강 회원은 “사찰과 병원에서 법보신문을 만났다”며 “부처님 말씀과 알지 못했던 불교계 소식을 전해줘 무척이나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사람이 법보신문을 읽고 부처님의 가피를 입길 바란다”고 법보시 동참의 이유를 밝혔다. 

강 회원은 불심 깊은 시어머니를 따라 불교와 인연을 맺었다. 자연스레 남편과 함께 부처님의 자비와 가르침을 널리 전파해야겠다고 생각해왔다. 이와 함께 의사라는 직업적 특성을 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의료봉사에도 깊은 관심을 가졌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마하의료회’를 만났고, 회원으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첫 봉사는 2011년 5월이었다. 병원에 휴가를 내고 남편과 함께 몽골로 의료봉사를 떠났다. 일면식도 없던 마하의료회 회장과 인천공항에서 첫 인사를 하고 5박6일간 동고동락했다.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것이 부처님을 알리는 것이라 믿고 낯선 환경에서 남편과 함께 열심히 봉사했다. 

이후 남편과 함께 라오스, 미얀마, 스리랑카, 인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갔다. 세계 곳곳의 아픈 이들을 돌보며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해 온 청화련 강설미 회원. 

그는 “심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부처님 말씀을 전하는 법보신문 법보시 캠페인도 의료봉사와 비슷한 것 같다”며 “부처님 말씀으로 평안한 마음을 이루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윤태훈 기자 yth92@beopbo.com

[1614호 / 2021년 12월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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