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입장문을 내고 당선을 축하했다.
원행 스님은 3월10일 오전 “윤석열 후보의 20대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민을 위한 공평무사한 정책과 화쟁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은 통합과 상생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전쟁으로 인한 국제적 혼란과 민생의 어려움, 선거 중에 표출된 다양한 국민의 요청에 적극적인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해 부강하고 안정된 나라의 마중물이 돼 주길 바란다”며 “특히 우리나라 고유의 민족문화를 이해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해 세계 속에 자랑스런 문화민족으로 자리하는 데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1624호 / 2022년 3월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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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원행스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축하메세지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윤석열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민을 위한 공평무사한 정책과 화쟁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은 통합과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전쟁으로 인한 국제적 혼란과 민생의 어려움,
선거 중에 표출된 다양한 국민의 요청에 적극적인 포용의 리더쉽을 발휘하여 부강하고 안정된 나라의 마중물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우리나라 고유의 민족 문화를 이해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여, 세계속에 자랑스런 문화민족으로 자리하는데 앞장서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불기2566(2022)년 3월 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