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체육회 산하 정식 등록을 앞둔 부산명상협회(BMA) 회장 주석 스님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을 위해 명상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부산명상협회는 7월7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명상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행정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내면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명상협회(BMA) 회장이며 쿠무다·명경문화재단 이사장 주석 스님은 이날 명상 강연을 통해 명상의 진정한 의의와 실제적인 실천 방법을 소개하며 “명상하는 이유는 바로 ‘나 자신이 행복하기 위함’”이라고 당부했다. 스님의 명상 강연에 이어 안형수 클래식 기타리스트의 명상음악 연주가 이어져 풍성함을 더했다.


부산명상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교와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명상의 가치를 전하고 대중화를 선도하는 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786호 / 2025년 7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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