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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부위별 다이어트 요가

기자명 법보신문

낙타 자세로 개미허리 만들어요

“내 뱃살은 정말 끈질겨.” 한 번이라도 다이어트를 해봤거나 몸매 관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 말이 그리 낯설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 뱃살은 왜 이렇게 빼기 힘든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배는 움직임이 적은 반면 지방이 자리 잡을 공간이 넉넉해서 다른 부위의 지방이 다 빠지고 난 뒤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활동량이 적고 변비가 많은 여성들은 주로 아랫배가 많이 나오고 폭식이나 과음이 잦은 남성들은 보통 윗배가 많이 나옵니다. 윗배가 많이 나온다는 것은 내장에 지방이 많다는 것이므로 건강에도 치명적입니다.

또한 여성들의 경우 복부비만을 그대로 두면 허리, 엉덩이까지 피하지방이 쌓여 절구통 체형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서는 즉각적이고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금 당장 간편한 복장으로 옷을 갈아입고 저와 함께 유연하고 날씬한 복부와 허리를 위한 요가를 시작해 볼까요?

◆ 허리 받친 낙타자세
① 무릎을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무릎으로 선다. 이때 무릎 사이, 골반, 어깨넓이는 간은 간격으로 11자가 되도록 한다. ② 양손바닥으로 허리 뒤쪽에 대고 상체를 받쳐준다. ③ 양손으로 허리를 지탱하며 상체를 뒤로 젖힌다. 이때 고개도 뒤로 넘기고 가슴은 천장을, 시선은 뒷벽을 향한다. 가슴보다 넓게 펴주기 위해 몸을 뒤로 젖힐 때 양팔꿈치를 최대한 모아준다는 기분으로 모은다. 골반과 허벅지를 앞쪽으로 밀어준다는 느낌으로 자세를 취한다. 완성자세를 1분가량 유지한다. ④ 뒤로 젖혔던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세우고 팔도 풀어준 다음 숨을 고른다. ⑤ 반복해서 할 때는 처음보다 강하게 몸을 뒤로 젖힌다.

◆ 개구리 자세

①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는다. 왼손은 주먹 쥐고 배꼽 위에 올린 뒤 오른손으로 왼손을 감싸듯이 잡는다. ② 양손으로 배꼽 주변을 눌러주면서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 가슴이 무플에 닿을 수 있도록 최대한 몸을 숙인다. ③ ②의 상태에서 고개만 들어 정면을 향한다. 이 자세에서 최소 1분 정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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