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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건강한 가슴과 부드러운 어깨선을 위한 요가

기자명 법보신문

등을 최대한 젖혀야 굽은 허리 교정

가슴으로부터 어깨와 팔뚝으로 이어지는 상체의 실루엣은 그 사람의 첫인상을 좌우합니다. 게다가 여성에게 가슴은 신체의 한 부위라는 의미를 넘어 모성과 여성성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하죠. 가슴둘레와 엉덩이 둘레 같은 것이 이상적인 미인의 조건이라고 흔히들 판단하지만 가슴이 크건 작건 탄력이 있고 상체 전체와 조화를 이룰 때 가장 좋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시죠? 요가를 하면 탄력 있는 가슴은 물론 근력운동으로 전체적인 몸의 균형이 이뤄지므로 여름철이라고 무리한 체중 감량을 하기보다는 꾸준히 예쁜 가슴 만들기 요가를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소 얼굴 자세
앉아서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양발을 모으고 서서 팔 동작만 해주어도 가슴과 어깨를 운동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가정이나 사무실, 도서실 등에서 시간이 날 때만다 틈틈이 해주면 좋습니다.

·방법  1. 오른쪽 무릎을 구부려 오른 발이 반대쪽 허벅지 위를 가로질러 왼쪽 바닥에 닿게 한다. 이때 오른쪽 발등은 정면을 향하게 한다.
2. 오른팔은 어깨 뒤로 넘기고 왼팔은 허리 뒤로 뻗어 오른쪽 어깨 부근에서 맞잡는다. 이때 양손을 맞잡는 것이 힘들면 수건을 이용해도 좋다.
3. 시선은 정면을 향하게 하고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해준다.

 

◆ 위를 향한 개자세


등을 최대한 젖혀줌으로써 상체를 강하고 유연하게 만들어주고 척추를 뒤로 구부림으로써 앞으로 굽은 자세를 교정하여 몸의 균형을 맞추고 가슴을 열어 폐활량을 향상시켜줍니다.


·방법  1. 몸을 최대한 낮추고 양손을 겨드랑이 옆에 바닥을 짚고 숨을 들이마신다. 2. 숨을 내쉬며 머리를 서서히 들어 상체를 최대한 들어올린다.
3. 들어 올린 상체를 최대한 젖힌 뒤에 턱도 함께 들어 시선을 위로 향한다. 상체가 아닌 팔 힘으로 10초간 유지한 뒤 어깨도 최대한 뒤로 젖힌다.
4. 숨을 내쉬면서 자세를 푼 다음 엎드려서 편하게 호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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