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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신(渾身)

기자명 법보신문

형주 육왕산 홍통선사에게 한 스님이 물었다.

“어떤 것이 화상의 가풍입니까?”

“온몸이 닷 푼의 값어치도 되지 않는다.”

“너무 가난하십니다.”

“옛날에도 그러했다.”

“어떻게 살림을 하십니까?”

“집안 형편에 따라 다르다.”

※ 닷 푼의 돈 : 오위(五位)를 뜻한다.
※ 온 몸이…값어치도 되지 않는다. : 철저히 가진 것 없는 청빈한 가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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