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싯방싯 귀여운 손주 눈에 밟혀 부처님 앞에 섰습니다. 투박한 손 가슴에 모으니 애잔한 기도 더욱 간절합니다. 팍팍한 무릎 부서질 듯 아파도 결코 포기할 수 없어요. 아득한 옛날 옛적 임금님에게 아들 점지했다는 용미리 부처님, 자애로운 그 가피 저에게도 내리소서. 하늘은 부시게 투명하고 부처님 미소는 맑기만 합니다. 이메일 기사저장 공유 저작권자 ©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후원 구독 신청 광고문의 개의 댓글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 방싯방싯 귀여운 손주 눈에 밟혀 부처님 앞에 섰습니다. 투박한 손 가슴에 모으니 애잔한 기도 더욱 간절합니다. 팍팍한 무릎 부서질 듯 아파도 결코 포기할 수 없어요. 아득한 옛날 옛적 임금님에게 아들 점지했다는 용미리 부처님, 자애로운 그 가피 저에게도 내리소서. 하늘은 부시게 투명하고 부처님 미소는 맑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