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묘엄불교문화재단(이사장 김태환)은 “제4회 묘엄불교문화상 공모 심사결과 불교학연구회(회장 최종남·사진 위)와 한국불교아동문학회(회장 이창규·사진 아래)를 올해의 묘엄불교문화상 대상 수상단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5일 오전10시 수원 봉녕사 대적광전에서 봉행되는 세주묘엄 스님의 제5주기 추모다례재에서 진행된다.

또 다른 수상단체인 한국불교아동문학회는 ‘부처님 전생담’ 등을 바탕으로 아동문학작가들의 불교동화 창작·보급 활동을 이끌고 있다. 불교창작동화 공모전과 불교동화 작가 작품발표회, 불교설화에 대한 학술연구를 토대로 불교설화연구집을 발표하는 등 문서포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글짓기대회를 개최해 불교의 세계관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369호 / 2016년 11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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