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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 선물

  • 교계
  • 입력 2017.11.06 14:33
  • 수정 2017.11.07 10:02
  • 댓글 1

태고종구호기구 나누우리
25일, 콕트라치초교 방문
9번째 정수식수대 기공식

 
태고종 국제구호기구인 사단법인 나누우리가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9번째 정수식수대를 선물했다.

나누우리(이사장 도산 스님)는 10월21~25일 캄보디아 씨엠립주를 방문, 콕트라치초등학교에서 정수식수대 기공식<사진>을 가졌다. 상임이사 묵원(통영 보현사), 봉사단장 진성(마이산 탑사), 해외구호 담당이사 청공(아산 영원사), 대외협력이사 자우(산청 왕복사), 홍보담당이사 지봉(남해 금왕사), 국내구호 담당이사 진송(대구 혜인정사) 스님 등이 함께했다. 콕트라치초등학교에는 교사 4명과 200명의 학생이 생활하고 있다.

봉사단장 진성 스님은 “정수식수대 설치 사업은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불사”라며 “더 좋은 설비와 설계를 연구하고 이를 보완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이사스님들의 마음이 모여 맺은 결실”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공식에 이어 나누우리는 정수식수대가 설치된 초등학교 8곳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정수식수대 운영에 필요한 보완점 등을 파악했다. 정수식수대는 마을 주민들의 식수로 사용되고 있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414호 / 2017년 11월 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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