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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이웃 향한 법보시는 자비나눔 실천 지름길”

  • 교계
  • 입력 2019.09.30 15:28
  • 수정 2019.10.17 01:28
  • 호수 1506
  • 댓글 0

상담전문 봉사단체 미소원

“소외이웃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봉사하는 미소원과 정토세상을 발원하는 법보신문의 원력은 항상 그 방향을 함께합니다. 가족 같은 법보신문의 법보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상담전문 봉사단체 미소원(이사장 장유정)이 법보신문 법보시캠페인에 동참<사진>했다. 미소원은 지난 9월6일 미소원 법당에서 법보신문 캠페인 동참 서약식을 가졌다. 미소원 회원 불자들은 추석맞이 소외이웃 차례 음식재료 나눔에 한창 바쁜 일정을 보내던 중에도 “나눔의 으뜸은 법보시”라며 법보신문 캠페인 동참의 기쁨을 전했다. 

장유정 미소원 이사장이 법보신문 법보시 캠페인 신청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장유정 미소원 이사장이 법보신문 법보시 캠페인 신청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이날 미소원 장유정 이사장은 “추석을 맞이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준비하면서 올해 초부터 늘 염두에 두었던 법보신문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며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대신 병고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환자들을 위해 법보신문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특히 장 이사장은 “항상 법보신문을 가까이에 놓고 읽다 보니 한 장 한 장 혼자 읽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회원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신문을 권하게 된다”며 “직접 만날 수 없는 분들에게도 법보시 캠페인을 통해 신문의 가치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소원은 올해는 개원 8주년을 맞아 거사 불자들의 신행 모임인 ‘미소원아빠봉사단’을 창립한다. 장 이사장은 “미소원 청년회가 활기를 거듭하는 가운데 거사 회원들도 조금씩 문의가 늘어 올해는 원력을 갖고 거사회를 조직하게 됐다”며 “거사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탕으로 미소원도 봉사 폭을 더욱 넓히는 기회로 삼는 만큼 법보신문 법보시 캠페인도 더욱 넓고 다양하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힘을 실었다.

장유정 미소원 이사장과 박동범 법보신문 부산지사장.
장유정 미소원 이사장과 박동범 법보신문 부산지사장.

미소원은 개원 2주년을 맞이한 2013년 10월7일 현대 사회에 맞는 포교의 방안으로 불교 매체 활성화를 발원하며 법보신문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미소원은 법보신문을 교도소와 경찰서 등에 보내는 운동을 적극 전개해 ‘법공양 확산’에 앞장서며 법보시캠페인의 선두주자로 활약했다.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과 함께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도 전개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에도 협력을 거듭했다. 특히 지난해 11월10일에는 미소원 개원 7주년 기념법회에서 창간 30주년을 맞이하는 법보신문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보시해 법보신문의 든든한 가족임을 확고히 한 바 있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506호 / 2019년 10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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