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불교사암연합회(회장 종묵 스님)는 5월5일 경남 통영 항남동 오거리 광장에 ‘불기 2565년 통영 봉축등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통영불교사암연합회장인 용화사 주지 종묵 스님을 비롯해 보현사 주지 묵원, 연화사 주지 혜월, 대성암 주지 승원, 한마음선원 통영지원장 혜연, 통영불교사암연합회 사무국장 도법, 보광사 주지 연산 스님 등이 참서해 통영 시민의 안녕과 코로나 극복을 발원했다.

통영불교사암연합회장 종묵 스님은 “통영시민들을 위해 통영지역 여러 스님과 불자들의 원력을 모아 희망과 치유의 등불을 밝힌다”며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마음으로 모든 소외 이웃을 한번더 돌아보고 자비의 손길을 건네는 봉축 기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586호 / 2021년 5월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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