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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반자 청소년’에 마음방역키트 전달

  • 교계
  • 입력 2021.09.01 12:13
  • 수정 2021.09.01 12:14
  • 호수 1600
  • 댓글 0

8월24일, 미타선원 식물 키드 보시 등
동반자 프로그램 청소년 50명에 각각 선물

영도문화복지재단(대표이사 하림 스님) 부설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하태완)는 8월24일 ‘동반자 프로그램 대상 청소년 심리적 안정지원을 위한 마음방역키드 전달식’을 가졌다.

센터에 따르면, 동반자 프로그램 대상 청소년들은 코로나19 단계 격상 및 장기화로 인해 2학기 개학마저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더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센터는 동반자 프로그램 대상자 청소년 50여 명의 심리적 안정지원을 위해 마음 방역의 일환으로 ‘마음방역키트’를 각 가정으로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마음방역키트 중 부산 용두산 미타선원이 후원한 ‘마음돌봄 식물키트’는 열매를 맺는 식물을 돌봄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식물과의 교감으로 일상의 활력소를 되찾는 비대면 프로그램 재료다. 센터 담당자는 “미타선원에서 보시해 주신 식물 키우기를 비롯한 마음 방역 키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청소년 전문가들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서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상담, 정서적 지지, 지역자원 연계 등 개인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이다. 현재 센터에서는 청소년 동반자 5명이 활동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직접적인 신청할 수 있으며 보호자, 교사, 지역사회의 의뢰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051)245-1388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600호 / 2021년 9월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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