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산 스님)는 10월2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부산 초읍어린이대공원 내 학생교육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제13회 희망세상 만들기 생명나눔 장기기증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본부는 장기기증의 의미와 동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를 발원한다. 또 코로나로 지친 부산시민들이 야외 공간에서 거기 두기를 유지하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개설한다. 잔디 인형 만들기, 생명나눔 캐릭터 타투 하기, 손 소독제 만들기 등 ‘생명’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코너가 운영될 예정이다.

본부장 심산 스님은 “거리 두기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녹음이 어우러진 초읍 어린이대공원의 야외 공간에서 생명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장”이라며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도 새기고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모처럼 힐링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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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602호 / 2021년 9월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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