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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사단 부산지역단, 자비의 연탄 및 동계용품 나눔

  • 교계
  • 입력 2022.11.25 09:31
  • 호수 1659
  • 댓글 0

11월19일, 부산 개금3동 철로변 마을
15세대에 연탄 각 230장…경로당에는 난방유 보시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조계종 포교사들이 나눔의 원력을 모아 소외계층을 위한 자비의 동계용품 나눔을 전개했다.

조계종 포교사단 부산지역단(단장 송재린)과 사단법인 아름누리는 11월19일 부산진구 개금3동 철로변 마을에서 ‘2022년도 자비의 연탄 및 동계용품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은 개금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15세대를 선정, 세대당 연탄 23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또 지역 경로당에는 난방유를 보시했다. 이번 나눔은 총 300만 원 상당의 규모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송재린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장을 비롯해 부산지역단 소속 포교사 10여 명이 동참했다.

송재린 단장은 “우리 이웃들이 난방비의 부담감을 줄이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발원하며 부처님 자비정신을 실천하는 활동을 다양하게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은 11월26일 오후1시30분부터 부산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기후위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걷기명상’을 개최한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659호 / 2022년 11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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