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조직개편을 논의할 중앙종회가 9월 10~14일 5일간 회기로 열린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는 6월 2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제6차 연석회의를 열고 제231회 임시회 일정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임시종회는 9월 10일 오전 10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원한다. 안건접수는 9월 3일, 종책질의는 9월 5일 마감한다.
이번 임시종회에서는 △종법 개정의 건 △종무보고의 건 △종책질의의 건 △상임분과위원회 활동 보고의 건 △특별위원회 활동 보고의 건 △정덕 스님 사직에 따른 사회분과위원장 선출의 건 △화평 스님 사직에 따른 인사심의특별위원 선출의 건 △영규대사 및 의승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선출의 건 △원로회의 의원 추천 건 △재심호계위원, 법규위원, 중앙선거관리위원, 종립학교관리위원, 학교법인 승가학원 이사 후보자 복수 추천 동의의 건 △종정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기타사항이 안건으로 다뤄진다.
회의에는 의장단 주경·무관·효명 스님, 상임분과위원장 오심·덕현·정운·설암·재안·심우·종봉 스님과 특별위원장 원경·만당 스님, 종책모임회장단 선광·삼조·일화·우석·석산·성원·진각·덕운·현무·시공·정관 스님이 배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