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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원, 호국영령 추모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10.06.07 14:48
  • 댓글 0

18일 보훈 가족 위로법회

부산 진여원(원장 남보타월, 봉사단장 정인자)은 6월 18일 오전 11시 부산 화명신도시 제3근린공원에서 호국영령 추모식 및 보훈 가족 위안 행사를 개최한다. 2002년 봉안된 호국영령 추모비 앞에서 봉행되는 호국영령 추모식은 위령재를 시작으로 선열들의 호국 정신을 기리는 추모식에 이어 보훈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을 수여식 순으로 봉행된다. 051)338-1008

한국전쟁 기념일을 한 달 앞둔 지난 5월 26일에는 부산불교연합회(회장 정여)의 숙원사업이었던 사명대사 호국광장도 완공됐다. 부산 초읍어린이대공원에 조성된 이 광장은 부산광역시가 사업비 13억원을 지원해 조성 불사를 마무리 했다. 올해는 사명대사 열반 400주기를 맞아 그 의미를 더했으며 사명대사 호국광장은 앞으로 호국 영령의 희생정신을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051)867-0501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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