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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 창원시민 행복 위한 봉사에 앞장”

창원시불교聯 새 회장 원행스님

▲원행 스님

“창원과 마산, 진해는 통합창원시의 출범 이전부터 유기적인 연대활동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포교 활성화를 위해 상생의 길을 걸어 왔습니다. 불교연합회의 직전 회장단 스님들이 펼쳐온 포교 원력을 계승하여 110만 창원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정진하겠습니다.”


4월 8일 사보이호텔에서 통합창원시불교연합회 제2대 회장에 취임한 마산 정인사 주지 원행 스님은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초대회장을 지낸 마산 정법사 주지 지태 스님에 이어 통합창원시 출범 이후 두 번째 회장을 맡게 된 스님은 통합 이전부터 꾸준히 이어 온 창원, 마산, 진해 불교의 나눔과 화합을 계승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그동안 우리 불자들은 지역의 고통과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불교연합회를 이끌어 온 선대 스님들의 열정을 이어받아 출범 3년을 맞이하는 통합창원시의 행복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와 가르침을 널리 홍포하겠습니다.”


원행 스님은 특히 사회복지법인 ‘금강’ 이사장을 맡아 8년째 금강노인복지관을 운영하는 등 불교 복지의 주도해 온 지도자로 주목받고 있다. “불교계가 앞장서 생활 속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밝힌 스님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의 창구 역할도 함께 하면서 소외 이웃을 돌보는 활동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영천 출신인 원행 스님은 1988년부터 마산 정인사 주지를 맡아 지역 포교에 앞장서 왔다.


창원=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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