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허기념박물관이 12월24일까지 근현대불교를 대표하는 큰스님 사진전 ‘팔풍취부동(八風吹不動)’을 개최한다.팔풍취부동은 일제강점기를 지나 한국불교의 선을 중흥시키고 민족정신을 지키며 올곧은 수행을 이어온 큰스님 20분의 말씀과 사진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다. 20분의 큰스님은 한암, 만암, 만해, 효봉, 동산, 경봉, 고암, 수옥, 석주, 구산, 관응, 서옹, 성철, 탄허, 혜암, 성수, 청화, 법전, 광덕, 묘엄 스님이다. 이번 전시전은 1945년 이전 큰스님들과 사찰전경 사진, 1945년 이후 사찰전경과 큰스님들의 사진을 고증자료
문화
2017.11.02 14:59
김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