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운영되는 전국 불교계 유치원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 대자유치원의 제96회 졸업식이 봉행됐다.영축총림 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주지 광우 스님)는 2월18일 경내 2층 만불전에서 ‘대자유치원 제96회 졸업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자유치원 8학급 가운데 오는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2022학년도 7세반(국화반, 백합반, 연꽃반) 총 81명의 유치원 졸업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법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법사 주지 광우 스님, 김선정 신도회장을 비롯한 정법사 신도회 회장단, 박선영
평생 창원 불교의 발전을 위해 활동했던 고(故) 박수철 창원특례시불교연합회 사무총장의 49재 막재가 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에서 사부대중의 동참으로 봉행됐다.정법사(주지 광우 스님)는 2월14일 경내 지장전에서 ‘고(故) 박수철 영가(창원불교연합회 사무총장) 49재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정법사 주지 광우 스님이 집전을 맡아 엄수된 이날 법석에는 진해 대광사 회주 운성, 한가람문화재단 이사장 원정, 창원 불곡사 주지 도홍, 아랫녁수륙재보존회 이사장 석봉 스님을 비롯한 지역 대덕 스님들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또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경남 김해시에 소재한 친환경 양봉 및 목공 DIY 생활소품 제작 기업 허니피플과 청소년 체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총재 광우 스님, 회장 김재호)는 1월27일 경남 김해 불인사에서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유한회사 허니피플 업무협약 체결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불인사 주지 송산 스님과 김재호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장, 김미아 허니피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펼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김재호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장은 “우리 지역의
경남지역 문화재지킴이활동을 펼쳐 온 청소년들이 일본 속 우리 문화를 탐방하는 순례를 다녀왔다.사단법인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총재 광우 스님, 회장 김재호)는 1월3~7일 4박5일 동안 ‘일본 속 우리문화 탐방 - 청소년문화재지킴이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순례에는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소속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문화재지킴이 회원들과 지도자 등 총 40명이 동참했다. 일본 교토와 오사카 지역을 찾은 순례단은 교토조형예술대학 앞 윤동주 시비를 참배하며 윤동주 시인을 발자취를 새겼다. 또 교토 청수사를 찾아 일본 불교의
BTN 붓다회 광주불교사찰순례단(단장 이경수, 이하 순례단)은 1월13일 광주 남구문화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계묘년 한 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란 주제로 '소나무(소중한 나, 무한행복) 광우 스님 초청 특별 강연'을 봉행했다.순례단장 이•취임식과 함께 진행된 이날 특별강연에는 광주 소원정사 주지 도계 스님을 비롯해 보은사 주지 도제, 관음사 주지 소운,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대표 무등 스님(천룡사 주지) 등 스님들과 순례단 전임 김용섭 단장, 신임 이경수 단장, 광주 남구 김병내 청장, 광주 남구의회 황경아 의장 등 사부
“마음약방 콘서트를 시작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토록 열정 가득한 진주의 불심이라면 한국불교, 특히 대학생 포교는 분명 희망이 있습니다. 끝이 아닙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새해 다시 만납시다.”진주 경상국립대에서 세 차례에 걸쳐 열린 불교 명사 초청 특강 ‘마음약방 콘서트’가 성황리에 회향됐다. 사부대중은 대학생 포교의 원력을 새기며 새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발원했다.경남 고성 옥천사(주지 마가 스님)는 지난해 12월29일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마음약방 콘서트
‘연탄 시인’으로 불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시 작가로 활약해 온 안도현 시인이 마산 정법사를 찾아 시민과 불자들을 위해 시 창작과 사유의 가치를 전했다. 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주지 광우 스님)는 12월4일 경내 만불보전에서 ‘시인 안도현 작가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불교대학 12월 특강을 일반 시민과 불자들을 위한 열린 인문학 강좌로 확대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안도현 시인은 ‘시를 읽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전개했다. 안 시인은 “백석 시인이 사랑한 도시 마산에서 특강을 갖게 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이
영축총림 통도사가 ‘화엄경’을 주제로 하는 한 달 동안의 정진 항해를 출발했다.통도사(주지 현문 스님)는 11월24일 경내 설법전에서 ‘임인년 통도사 화엄산림대법회’ 입재식을 봉행했다. 이날 통도사 설법전은 동참 불자들로 가득 찼으며 설법전 지하 문수법당까지 많은 인파가 운집해 ‘전국 최고의 산림 법석’으로 평가되는 통도사 화엄산림의 위상을 다시금 실감케 했다. 입재식에서는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가 법문을 맡아 화엄산림의 취지를 전하고 정진을 당부했다.성파 대종사는 법어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제방의 여러 큰스님의 감로
‘대방광불화엄경’을 주제로 원로 대덕 스님들의 화엄 법문을 청하는 영축총림 통도사의 화엄산림 대법회가 한 달 동안의 정진을 시작한다.통도사(주지 현문 스님)는 11월24일부터 12월22일까지 음력 11월 한 달 동안 경내 설법전에서 ‘통도사 화엄산림 대법회’를 봉행한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오전에만 법문이 진행됐다면 올해는 기존의 화엄산림 법회 형식을 회복해 오전과 오후, 매일 두 차례에 걸쳐 법사 스님들이 법문을 설한다. 11월24일 오전9시30분부터 봉행될 화엄산림 입재 법회에서는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가
부산 동구 수정동의 일본식 가옥 ‘정란각’을 정비해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인 ‘문화공감 수정’에서 자비명상 이사장 마가 스님 초청 두 번째 명상 강좌가 열렸다.문화유산국민신탁 영남지방사무소 문화공감 수정(관장 김기홍)은 11월4일 ‘문화공감 명상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2022 생생문화제 - 문화, 공감의 문을 열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자비명상 이사장을 맡고 있는 고성 옥천사 주지 마가 스님이 ‘아름다운 춤! 잠깐 멈춤!’을 주제로 명상 강의와 체험의 장을 진행했다. 마가 스님은 “‘잠깐 멈춤’은 명
경남 고성을 대표하는 전통사찰 옥천사가 주최하고 청담사상연구소와 진주 경상국립대 교수불자회, 포교사단 경남지역단이 주관하는 대학생 전법 발원 ‘찾아가는 마음약방 콘서트’가 진주 경상국립대에서 개최됐다.옥천사(주지 마가 스님)는 10월27일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마음약방 콘서트 – 마음속의 진주를 찾아서’ 열린 첫 번째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무엇보다 이번 마음약방 콘서트는 옥천사 주지 마가 스님이 진산식을 대신해 행사 주최하고 진주 지역 대학생 포교와 시민, 불자를 위한 전법을 발원하며 지역 사부대
전국 6000여 비구니스님들의 열린도량이자 구심점인 서울 전국비구니회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했다. 전국비구니회(회장 본각 스님)는 10월18일 전국비구니회관 3층 대법당 만불전에서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관 20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사부대중은 비구니회관 건립을 위해 흘린 비구니스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수행과 전법에 매진하며 이부승가의 한 날개로 한국비구니의 위상을 세계에 우뚝 세울 것을 발원했다.기념법회는 도량을 청정히 하고 도량 외호를 발원하는 조계종 어산어장 동희 스님의 신중청으로 시작됐다. 이어
사단법인 자비명상을 운영하며 대중 마음치유·전법에 진력하다 최근 고성 옥천사 주지로 부임한 마가 스님이 진산식 대신 석 달간의 ‘마음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옥천사(주지 마가 스님)는 10~12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7시 경상국립대학교 대학본부 2층 대강당에서 ‘옥천사의 찾아가는 마음약방 콘서트’를 진행한다. 콘서트는 기존 법회의 틀을 벗어나 즉문즉답, 마가 스님 사회 찬불가 공연 등 토크쇼 형식으로 이뤄지며 10월27일 행불선원장 월호 스님의 ‘행복 알약 3종 세트’ 법문과 김무한 가수의 찬불가 공연, 11월24일 마가 스님의
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가 창건 110주년을 맞아 첫 역대 조사 다례재와 지역 주민을 위한 만발공양을 펼쳤다.정법사(주지 광우 스님)는 10월8일 경내 만불전에서 ‘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 창건 110주년 제1회 역대조사 다례재 및 만발공양’을 봉행했다. 이날 법석을 위해 정법사는 창건주 구하 대종사와 초대 포교사 경봉 대조사를 비롯해 역대 포교사 위패를 불패 양식으로 조성, 불전 앞에 모신 가운데 다례재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창원시불교연합회장 정인, 통도사 율원장 덕문, 정법사 주지 광우, 창원 안국사 주지 성오 스님 등 대덕
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가 개산 110주년을 맞아 역대 조사 스님들의 가르침을 기리는 다례재와 도량의 모든 인연에 감사의 뜻을 담는 만발공양을 펼친다.정법사(주지 광우 스님)는 10월8일 오전10시30분 경내 만불전에서 ‘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 창건 110주년 제1회 역대 조사 다례재 및 만발공양’을 봉행한다. 올해 처음 마련되는 역대 조사 다례재는 창건주 구하 스님을 비롯해 초대 포교사 경봉 스님 등 역사 조사 스님 전에 차를 올리는 의식이다.1부에서는 삼귀의와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조사 헌다, 다례 시연, 역대 포교사 및 주지
BBS불교방송라디오 ‘오늘도 두근두근 광우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는 광우 스님이 조계종 제12교구본사 합천 해인사(주지 현응 스님) 상임포교사로 임명됐다.해인사 주지 현응 스님은 9월13일 해인사 청화당에서 광우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신임 상임포교사 광우 스님은 “출가 고향인 해인사를 떠난 뒤에도 늘 마음 한구석에 해인사에 대한 그리운 정이 있었다”며 “주지 현응 스님의 따뜻한 권유로 임명되었다”고 말했다. 스님은 “작게나마 은혜를 갚고 공덕을 닦는 마음으로 활동하겠다”며 “해인사에 상주하지는 못하지만 한 달에 한번 이상씩 정기적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주윤식)이 주최하며 동국대 영상대학원이 주관하는 ‘2022세계일화국제불교영화제(OIBFF)’가 8월25일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개막했다.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의 증명으로 열린 개막식에는 포교부장 선업,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을 비롯해 이기흥 불교리더스포럼 상임대표, 이원욱 국회 정각회장, 공동 조직위원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윤성이 동국대 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개막작 ‘오늘 출가합니다’를 시작으로 8월28일까지 주제로 32개국 119편의 영화가
“청정도량 정법사의 신심 있는 단월들이 청정한 승가에 장삼 공양을 올리옵나니 이차 인연 공덕으로 죽은 자든 산 자든 해탈의 씨앗이 되게 하소서.”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가 백중 기도 기간을 맞아 영축총림 통도사 율원 스님들에게 장삼을 보시하는 승보 공양을 전개했다.정법사(주지 광우 스님)는 8월5일 경내 만불전에서 ‘불기 2566년 우란분절 백중 49일 지장 기도 6재 및 통도사 대중 초청 승보 공양 법회’를 봉행했다. 이 법석에서 정법사는 영축총림 율원을 비롯한 통도사 스님과 정법사 대중 스님을 포함해 스님 총 31명에게 장삼을
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이 개국 32주년과 BBS유튜브 채널 구독자 32만명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펼친다.불교방송은 7월1일 BBS유튜브 채널 구독자 32만명 돌파를 기념해 유튜브를 구독하고 BBS 관련 퀴즈 문제를 풀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개국 32주년 × 구독자 32만 이벤트’는 7월31일까지 진행되며 BBS 홈페이지와 BBS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 당첨자에게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기획한 뮷즈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를 증정한다. 국보로 지정된 반가사유상을 미니어처로 제작한 이 상품은
경남 마산 정법사(주지 광우 스님)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며 난민 구호 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주지 광우 스님은 주지 6월1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기금 1000만원을 조계종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했을 때 정법사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평화 기원 ‘천수경’ 사경을 통해 마련된 금액으로, 이를 통해서만 800여만원이 모연됐다. 정법사는 여기에 평소 모아왔던 장학기금을 보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