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사찰 천리순례는 한국불교 중흥이라는 대원력으로 세상에 새로운 희망의 빛을 전하는 상월선원의 세 번째 결사다. 이번 천릿길 대장정에는 비구 49명, 비구니 6명, 우바새 17명, 우바이 25명 등 97명이 동행을 신청했다.순례대중은 비구 4개조, 비구니 1개조, 우바이 2개조, 우바새 1개조로 나뉘어 삼보사찰을 참배한다. 상월선원 회주 자승 스님 등이 포함된 1조 조장은 우봉 스님, 2조는 설도 스님, 3조는 법원 스님, 4조는 설암 스님, 6조는 이태경 불자, 7조는 김선희 불자, 8조는 정충래 불자가 선임됐으며, 비구니스님들로
교계
2021.09.23 17:40
김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