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전국비구니회가 비구니원로의원 7명을 추대했다. 전국비구니회(회장 본각 스님)는 7월9일 서울 전국비구니회관에서 원로의원추대식을 갖고 적조, 명우, 도문, 육문, 성일, 영운, 묘순 스님을 비구니원로의원으로 추대했다. 비구니원로의원 추대는 지난 2016년 전국비구니회 원로회의가 출범한 이후 두 번째다. 이로써 비구니원로의원은 총 25명으로 늘어났다.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 대웅전에서 열린 추대식에는 이날 원로의원으로 추대된 7명의 스님을 축하하기 위해 원로회의 수석부의장 수현 스님을 비롯해 원로의원 일법, 운달, 혜준, 혜운, 보
교계
2020.07.10 11:22
남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