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축총림 통도사, 코로나19 예방 온라인 영상 법회

  • 교계
  • 입력 2020.02.22 17:54
  • 수정 2020.02.22 18:01
  • 호수 1526
  • 댓글 0

불공·축원·시식 녹화 홈페이지 게재
온라인으로 가정 법회 동참 유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3일간 사찰 경내 전체 소독 전개

영축총림 통도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경내 일대의 소독을 마친 데 이어 당분간 모든 대중 법석을 홈페이지 영상 법회로 대체한다.

통도사(주지 현문 스님)는 2월24일(음력2월 초하루)부터 열반재일인 3월9일까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법회 지침’을 발표하고 모든 대중 법회를 온라인 영상 법회로 대체한다. 통도사는 법회 지침에서 “향후 이뤄지는 법회 가운데 불공과 축원 및 회향 시식은 수행대중이 자체적으로 계속 진행하되 법사 스님의 대중 법문은 없을 예정이며 법회 차량도 운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법회는 온라인을 통해 기도 접수를 권장하고 있으며, 접수한 법회의 불광과 축원, 회향 시식은 전 과정을 녹화해 통도사 홈페이지에 게시, 각 가정에서 법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공고했다.

이밖에도 통도사는 도량 참배 불자 불자 및 내방객에 대해서는 도량 출입 시 발열 체크를 진행 중이며 경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세정제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통도사는 이와 관련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내 전체 소독을 전개한 바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변동 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526 / 2020년 2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