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3일 원적에 든 고산당 혜원 대종사의 생전 모습과 입적 후 후학들의 그리움을 담은 사진집이다. 출가 초기의 모습부터 조계종 총무원장이자 쌍계총림 방장, 율사로서 수행과 전법에 매진하던 고산대종사의 행적과 일상이 생생히 담겨있다. 분향과 영결식, 다비식 과정을 담은 사진에서는 큰 스승을 향한 후학들의 지극한 존경이 묻어난다. 주명덕 사진, 반야샘, 10만원.
[1593호 / 2021년 7월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