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종 포교사단 부산지역단(단장 정분남)은 11월15일 지역단 회의실에서 ‘불기 2565년 동안거 법화경 독송 70일 정진 입재법회’를 봉행했다. 부산지역단 차원의 ‘법화경’ 독송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기간 중 지역단 40개 팀 소속 650명 포교사 전원이 ‘법화경’ 전권 10권 독송을 목표로 한다. 정진 마지막 날에는 제방 사찰에 대중공양을 올리는 것으로 회향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정진의 입재는 정분남 지역단장이 진행한 데 이어 회향은 송재린 차기단장이 맡을 예정이어서 이·취임하는 지역단장이 정진으로 소통하는 가치를 담았다.
한편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은 11월27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연탄 나눔도 전개했다.
정분남 단장은 “꾸준한 정진의 원력을 온 누리 전법으로 회향하는 포교사가 되겠다”고 발원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1611호 / 2021년 12월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