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불교문인협, 창립 35주년·‘실상문학’ 100호 기념식

  • 교계
  • 입력 2022.07.05 22:57
  • 수정 2022.07.06 08:45
  • 호수 1640
  • 댓글 0

7월2일, 부산 영광도서 8층 문화홀
시낭송 등 회원 축제 한마당 펼쳐

 

부산불교문인협회가 창립 35주년과 ‘실상문학’ 통권 100호 발행을 기념해 회원들의 화합과 협회의 저변 확장을 기원하는 축제의 법석을 개최했다.

부산불교문인협회(회장 차정연)는 7월2일 부산 영광도서 8층 문화홀에서 ‘창립 35주년·실상문학 통권 100호 발행기념 – 불심이 꽃피는 축제 한마당’을 봉행했다. 이날 법석에는 부산불교문인협회 실상문학상 운영위원장 혜총 스님을 비롯한 대덕 스님들과 차정연 부산불교문인협회장 등 회원 문인들이 두루 참석해 협회의 35주년과 ‘실상문학’ 통권 100호의 발행을 축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협회 발전에 공헌한 회원에게 공로상, ‘실상문학’을 통해 등단한 회원에게 신인상을 전달하며 활동을 격려했다. 또 회원들이 직접 시낭송, 민요, 우크렐라 연주, 무용, 합창 등을 선보이며 문학과 어우러진 공연의 장도 펼쳐 환희심을 더했다.

 

차정연 부산불교문인협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협회를 위해 활동해 오신 역대 회장님과 임원진,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체투지를 올리고 싶다”며 “회원들의 열정으로 불심을 더욱 다지고 작품 활동에 매진하는 단체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상문학상 운영위원장 혜총 스님도 격려사에서 “신심을 다해 정진하고 창작에 매진하며 글을 통해 포교하는 여러분이 전법의 실천가”라며 “실상문학 통권 100호를 맞아 더 많은 이들에게 불교문학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640호 / 2022년 7월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