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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박물관장 송천 스님, 박물관 발전 유공 장관 표창

  • 교계
  • 입력 2022.02.08 23:56
  • 수정 2022.02.08 23:57
  • 호수 1620
  • 댓글 1

1월10일, 2022년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서

통도사성보박물관장 송천 스님이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회장 윤열수)가 주최하는 ‘2022년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박물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월10일(월)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봉행된 ‘2022년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는 박물관·미술관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새해를 맞아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마련하는 박물관 관련 국내 최대 행사다. 이 자리에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민병찬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최응천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등 70여 명의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박물관·미술관인의 사기를 높이고 격려하기 위해 박물관 발전 및 업무추진 부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식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통도사성보박물관장 송천 스님은 박물관·미술관 발전 유공 정부포상 부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스님은 통도사성보박물관 개관 초기부터 박물관 관리 및 학예업무를 담당했다. 또 전통불화의 체계적인 연구와 창작활동에도 다수 참여하는 등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천 스님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함과 책임감을 절실히 새기게 된다”며 “총림의 모든 스님과 박물관 종사자를 대신해서 받은 상으로 여기며 더욱 정진하는 마음으로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공자 표창 가운데 대통령 표창에는 김의광 목인박물관 목석원 관장, 국무총리 표창에는 김진한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장·이영진 세계민속악기박물관 관장이 선정됐다. 발전 유공 장관 표창에는 송천 스님을 비롯한 7명, 업무추진 유공 장관 표창에는 유선영 유진민속박물관 학예사 등 8명이 선정됐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620호 / 2022년 2월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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