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미소원이 부산불교복지협의회를 통해 장애아동세대에 생필품을 지원하며 건강한 삶을 기원했다.
부산불교복지협의회(회장 정여 스님)와 사단법인 미소원(이사장 장유정)은 8월19일 부산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아동세대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미소원은 부산불교복지협의회를 통해 추천받은 장애아동 5세대에 세제, 휴지, 라면, 식용유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보시한 생필품은 총 100만 원 상당이다.


장유정 미소원 이사장은 “물가가 많이 오르고 날씨도 무더운 요즘 살아가며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에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무더운 날씨지만 힘내시기 바라며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부산불교복지협의회장 정여 스님도 “미소원의 의미 있는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산불교복지협의회는 지역의 여러 단체 및 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부처님의 자비행을 실천할 것”이라고 발원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695호 / 2023년 9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