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는 십계명이라는 율법이 있다. 십계명은 크게 기독교의 신 야훼에 관계 된 계명과 인간과 관계 된 계명으로 나뉜다. 십계명은 첫째,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 것. 둘째, 우상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며 섬기지 말 것. 셋째,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 것. 넷째, 안식일을 기억하며 거룩히 지킬 것. 다섯째, 부모를 공경할 것. 여섯째 살인하지 말 것. 일곱째, 간음하지 말 것. 여덟째, 도적질 하지 말 것. 아홉째,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를 하지 말 것. 열 째, 이웃의 소유물들을 탐하지 말 것이다. 이 가운데 앞의 첫 번째에서 네 번째 계명까지가 신과 인간과의 관계를 밝힌 계명이고, 나머지는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를 밝히는 계명이다. 그런데 열 개의 계명 가운데서 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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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1 14:42
이제열 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