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명상 지도자들이 명상 초보자들을 위한 릴레이 강의에 나선다.동국대는 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 체험프로그램 ‘선지식·지성인과의 만남-나를 깨닫는 명상’을 개최한다. 일반인들이 평소 교류하기 어려운 큰스님들과 명상 전문 지도자들이 9월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릴레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9월1일 오후 2시 삼보사 회주 지원 스님과 오후 3시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이사장 인경 스님을 시작으로 8일 오후 2시 조계종 원로의장 자광 스님, 오후 3시 동국대 불교학술원장 정묵, 오후4시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오후5시 행불선원장
사단법인 자비명상 이사장 마가 스님과 어머니 박종순 여사의 전국 사찰 순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불(佛)효자’가 천태종 부산 삼광사에서 첫 ‘찾아가는 영화관’을 열었다.영화사 ‘부디’는 8월23일 삼광사 지관전에서 ‘영화 ‘불(佛)효자’ 찾아가는 영화관 – 삼광사 편’을 개최했다. 영화 ‘불효자’의 첫 사찰 상영으로 마련된 이 행사에는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과 재무 무성 스님, 마가 스님 그리고 전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대종사와 부산진구불교연합회 회원 사찰 스님들이 참석했다. 또 정분남 부산여성불자회장, 박종우 거제시장 부부,
힐링멘토 마가 스님이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맞춤형 자비명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사단법인 자비명상(이사장 마가 스님)은 8월17일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과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관 이용자와 종사자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명상 프로그램과 집단상담을 지속 진행한다.협약식에는 프로그램의 예비 참여자들과 명상프로그램 지도강사가 참석해 자비명상 프로그램 참여 동기, 기대하는 방향 등의 의견을 나눴다.이날 명상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명상을
새기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금방 날아가 버린다. 불교 경전에서 ‘서사수지독송(書寫受持讀誦)’의 공덕을 찬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좋은 글은 수시로 필사하고 외우고 소리 내 읽어야 몸과 마음에 스민다. 체화가 되고 자신의 지혜로 내면 깊숙이 자리 잡는다.용인 행복선원 선원장 연암 스님의 ‘고요한 소리’는 필사하고 외워도 좋을 책이다. 102개 아포리즘 형식의 짧은 글들은 읽고 새길수록 깊은 맛이 우러난다. 경전 공부 외에 위빠사나, 자비명상, 싱잉볼 명상 등 수행의 끈을 놓지 않았던 긴 세월을 거치며 무르익은 지혜의 언
“물질적 수준은 과거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나 여전히 폭력과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인간 중심의 윤리에서 벗어나 ‘생명존중’ ‘자비사상’을 축으로 부처님처럼 마음 쓰고, 말 하며 행동하는 불자가 됩시다.”33반야관음기도순례회(지도법사 효진 스님, 이하 반야관음회)가 교도소·군법당·병원법당 등 소외된 곳에 법보신문을 전하는 법보시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도법사 효진 스님은 “법보시캠페인은 마음을 전달하는 보시의 일환”이라며 “보시는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수행의 출발이며, 불교의 가장 큰 덕목인 자비의 실천행이다. 우리 불자
부처님의 가르침과 불교적 가치관을 전하는 국내외 영화를 소개하는 축제가 열린다.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주윤식)은 8월17~20일 서울 동국대와 대한극장에서 ‘2023 세계일화 국제불교영화제(OIBFF)’를 개최한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증명하고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윤재웅 동국대 총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참여하는 올해 국제불교영화제는 ‘Re:Sonance’를 주제로 28개국 60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Re:Sonance’는 울림을 뜻하는 말로, 불교의 울림으로 세상과 공명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국제불교영화제는 8월17일
힐링멘토 마가 스님이 백마산 지장사에서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자비명상을 강의한다.김천 지장사(주지 무암 스님)는 7월15일 경내 대비로전에서 ‘자비명상 이사장 마가 스님 초청 어린이·청소년 자비명상 교실’을 개최한다. 사춘기에 접어든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교육 및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오후 3~5시 2시간 동안 이뤄지며 옥천사 주지이자 사)자비명상 이사장으로 수년간 다양한 명상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중에게 힐링멘토가 되어 준 마가 스님이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이번 명상 교실은 연령별 불교학교와 수련회를 개최하는 등 인재불사에 진력
마음과 몸을 상쾌하게 식혀줄 푸른 녹음과 시원한 물소리가 생각나는 계절. 의미 있는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템플스테이가 어떨까. 어린 자녀에겐 여름 캠핑의 추억을, 자신에게는 느긋한 재충전의 기회를 선사할 템플스테이가 열린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은 7월과 8월 전국 27개 사찰에서 ‘여름 특별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눈에 띄는 것은 어린이를 위한 여름캠프와 가족을 위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다. 서울 조계사는 8월5~6일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만을 대상으로 ‘연꽃마당 가족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연꽃사진 찍기, 다도체험
(사)자비명상이 왜곡되고 잊힌 불교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사부대중 결사체 불교역사제자리찾기운동본부와 동행키로 했다.자비명상총동문회(회장 혜진 스님)와 3년결사(입승 선해 스님)는 6월15일 안성 굴암사에서 여덟 번째 결사모임을 갖고 불교역사제자리찾기운동본부(본부장 송탁 스님)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자비명상 이사장 마가 스님을 비롯해 회원 30여명은 이날 십시일반 모연한 후원금 2950만원을 전달하고,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왜곡되고 잊힌 불교역사를 바로잡는 불교역사제자리찾기운동본부 활동에 힘을 더하기로 했다
마이트리봉사단(단장 혜정 스님)은 5월24일 천안역 무료급식소에서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이날 행사는 (사)자비명상·수암사신도회·대한불교성덕종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무료급식소를 찾아 독거어르신 등이 함께했다. 단장 혜정 스님을 비롯한 회원스님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무료급식과 함께 지역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를 선물했다.혜정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여기 모인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날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자비명상을 대표해 참석한 공주 청룡사 주지 관우 스님은 “오늘을 시작으로 봉사하는 사람이 되고, 사랑을 나누는
경남 김해의 미소도량 불인사(주지 송산 스님)는 5월7일 경내 2층에서 ‘불인사 힐링특강 두 번째 이야기 – 마가 스님의 자비명상’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불인사 차원에서는 지난해 8월21일 서울 정각사 주지 정목 스님을 초청 법석으로 열린 첫 특강에 이어 두 번째 힐링 특강으로 마련됐다. 사단법인 자비명상 이사장이며 경남 고성 옥천사 주지 마가 스님은 ‘그래도 괜찮아 – 토닥토닥 마음 챙김, 참나를 찾아서’라는 주제의 강의를 펼치며 도심을 살아가는 불자들에게 불교 공부와 명상의 가치를 소개했다.마가 스님은 특강에서 “‘미안해요’라
경남 김해 지역을 중심으로 전법과 복지, 가야문화를 선양해 온 가야문화진흥원이 김해 대청동 고분군 일원에서 걷기 명상의 장을 열었다.사단법인 가야문화진흥원(이사장 도명 스님)은 4월8일 경남 김해 대청동 고분군 일원에서 ‘가야국제명상센터 녹색걷기명상’을 개최했다. 가야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가야국제명상센터와 인도 수행연구소(SATI INSTITUTE)가 주관한 이 행사는 ‘가야의 숨결따라’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가야문화진흥원 이사장 도명, 초대 이사장 인해, 연화사 주지 범일, 밀양 부은암 주지 지원, 이웃을 생각하는 모
동시대 불교가 원하는 포교 전법의 방편을 구체화한 ‘쉬운 수행’의 첫 문을 열기 위해 한국명상진흥원 명상학교가 부산에서 개강했다.한국명상진흥원 명상학교(교장 마가 스님)는 4월6일 금정총림 범어사 선문화교육관에서 ‘제1회 명상학교 - 어서와! 명상은 처음이지! 심(心) 봤다!’ 개강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명상학교장 마가 스님,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보운 스님, 명상음악가 김무한 씨, 명상학교 수강생 등이 동참했다. 명상학교장 마가 스님은 인사말에서 “직접 부처님을 만나기 전과 만나고 나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체득하는 시간이
자비나눔 기도정진도량 진주 약사정사가 불기 2567년 생전예수재를 맞아 지역민들을 위한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경상국립대 불교학생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법석을 열었다.약사정사(주지 진여 스님)는 3월19일 경내 법당에서 ‘불기 2567년 생전예수재 4재 동참제자 발원 특별법회’를 봉행했다. 약사정사는 이번 생전예수재를 기념해 백미 10kg 100포를 자비 나눔으로 진주시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회향했다. 또 진주 전문요양시설 도림원(원장 천영란)에서도 이 자리에서 경상국립대 불교학생회 ‘연화’에 학생회 발전기금으로 100만 원을 보시해
국내 최고의 명상고수들이 직접 명상의 기본부터 심화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강좌가 펼쳐진다.한국명상지도자협회(이사장 혜거 스님)는 3월22일부터 2달간 명상아카데미 13기 기초·심화반을 운영한다. 강좌는 혜거 스님(금강선원장)을 비롯해 행복마을 이사장 용타, 가피를나누는사람들 대표 적경, 한국명상심리상담교육원장 인경, 보리마을자비선명상원장 지운, 행불선원장 월호, 자비명상 이사장 마가 스님 등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명상지도자들이 직접 강의한다.명상과 간화선의 이해, 참선의 원리·활용, MBSR의 이해, 자비명상의 기초 등 초심자를
사)자비명상을 이끌며 다양한 마음치유 명상 콘서트와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온 힐링멘토 마가 스님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기금과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성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 마가 스님은 3월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상임이사 일화 스님)에 기금을 전달했다. 진우 스님은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종단 차원에서 대중적인 명상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자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데, 마가 스님이 4월부터 한국명상진흥원 명상학교를 개교한다고 들
동시대 불교가 원하는 포교 전법의 방편을 구체화한 ‘쉬운 수행’의 첫 문을 열기 위해 한국명상진흥원 명상학교가 부산에서 개원한다.한국명상진흥원 명상학교(교장 마가 스님)는 4월6일부터 6월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2~4시 금정총림 부산 범어사 선문화교육관에서 개원 첫 프로그램 ‘어서와! 명상은 처음이지! 심(心) 봤다!’를 진행한다. 한국명상진흥원과 사단법인 자비명상이 공동 주관하는 명상학교는 옥천사, 마하야나명상원, 행불선원, 참사람의향기, 맑은소리맑은나라에서 후원한다. 특히 프로그램에는 불교 각 분야의 전문가 스님 11명이 교
김해 불인사가 ‘하트스마일명상(Heartsmile Training)’ 4주 코스를 회향하며 본격적인 명상 프로그램 운영을 발원했다.불인사(주지 송산 스님)는 2월28일 경내 법당에서 ‘하트스마일명상 4주 코스 회향식’을 봉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7일 시작해 이날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불인사는 이번 4주차 코스에 이어 개인 또는 단체의 신청을 받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망이다.불인사 주지 송산 스님은 “하트스마일 명상은 자비명상 행법을 기반으로 현대의 정신의학과 심리학, 뇌과
자비명상을 이용한 심리치료를 지도해온 공감과자비연구소가 새해 맞이 ‘자비명상 CCT(Compassion Cultivation Training)’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자비명상 CCT 프로그램은 목요수업과 주말반으로 구성됐다. 목요수업은 3월30일부터 5월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8~10시에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주말반은 4월22일부터 6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자비명상 CCT’ 프로그램은 스탠퍼드 대학의 ‘자비와 이타주의 연구 교육 센터(Center for Compassio
경상국립대교수불자회(회장 김용진)가 교수 불자들이 각자의 수행 방법과 체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신행수기집 ‘승속(僧俗)이 함께하는 불교 이야기(대양미디어)’를 발간했다. 책에는 경상국립대교수불자회장인 김용진 생물교육과 교수를 비롯해 강영실, 손병욱, 윤정배, 이상호, 이정숙, 임규홍, 조구호, 최주홍 교수가 전공이 아닌 그동안 내면에 품어 온 불교 이야기가 담겼다. 이외에도 자비명상을 이끄는 고성 옥천사 주지 마가 스님을 비롯해 신학대학을 나오고도 출가한 하동 약천사 주지 법안 스님, 교수불자회와 인연을 이어온 남해 관음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