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련어린이청소년협회(이사장 신공 스님)는 지난해 12월21일 김해 은암문화재단 동림선원에서 ‘2019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동장 31명, 은장 7명 등 총 38명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또 부산 관음사의 단이슬이 우수운영기관 부분, 은암문화재단의 어린이법회 지도법사 천초 스님이 우수지도자 부문에서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동련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동련어린이청소년법회를 통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운영기관으로 동참한 사찰은 총 4곳이다. 김해 여여정사 어린이 청소년 인성학교, 부산 관음사 단이슬, 김해 은암문화재단, 창원 진불선원 등이다.
한편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란 만9세~13세(초등 3 ~ 중 2) 청소년들이 봉사, 자기개발, 신체 단련, 탐험 등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하는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521호 / 2020년 1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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