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성산업개발, 복성장학회 수여식 및 백미 자비 나눔 

  • 교계
  • 입력 2022.05.17 23:53
  • 수정 2022.05.17 23:58
  • 호수 1633
  • 댓글 1

5월16일, 부산 정관 효성힐린턴 모델하우스
정관읍 추천 청소년 5명에게 졸업까지 장학금 지원
마이산탑사 등 주관…아파트 개발 안전 기원 영산재

 

불자기업 주식회사 복성산업개발이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아파트 개발의 안전 건립을 기원하는 영산재를 봉행하며 인재 불사와 자비 나눔을 실천했다. 

복성산업개발(회장 박금태)은 5월16일 부산 기장군 정관읍 효성힐린턴 모델하우스에서 ‘복성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및 백미 자비 나눔 전달식’을 봉행했다. 이 행사는 복성산업개발이 주최하고 마이산탑사(주지 진성 스님)와 영산작법보존회가 주관했으며 복성장학후원회, 주일건설, 혁신금속, 마이산탑사 나누우리 봉사단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복성산업개발은 정관읍에서 추천한 고등학생 2명에게 각 70만 원, 중학생 3명에게 각 50만 원 등 청소년 5명에게 연간 두 차례에 걸쳐 총 580만 원의 장학금 전달을 약속하며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특히 복성산업개발은 장학생들에게 졸업 때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업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복성산업개발은 정관읍 관내 독거 어르신과 노동자를 위한 백미 3000kg(10kg 300포) 전달식도 가졌다. 또 장학금 수여식 및 백미 전달식에 이어 정관아파트 무사고 공사 및 토지 가람 청정도량 발원 영산대재를 봉행하며 아파트 개발 안전을 기원했다. 법석에는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 스님, 영산작법보존회 스님, 박금태 복성산업개발 회장, 김승하 대표이사, 전문순 부회장, 김종천 정관읍장 등이 참석했다.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 스님은 격려사에서 “복성산업개발의 나눔 원력이 담긴 장학금과 자비의 백미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께 희망의 선물이 되리라 믿는다”며 “또한 정관 효성힐린턴 아파트 공사의 무사고를 기원하고 유주무주 고혼의 극락왕생을 염원하는 법석의 인연으로 아파트가 안전하고 탄탄하게 건립되고 성대히 분양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전문순 복성산업개발 부회장도 인사말에서 “복성산업개발은 지역 성장을 위한 건설과 더불어 사회적 나눔도 실천에도 진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모범 기업으로 발전에 힘쓰는 것은 것은 물론 이웃에 나눔의 빛을 전하는 일도 항상 함께 펼칠 것”이라고 발원했다.

김종천 정관읍장 역시 “신도시로 급성장한 정관읍에는 복지 대상자도 급증한 상황”이라며 “청소년과 어르신 등 우리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개해 주신 복성산업개발과 마이산탑사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불자기업인 (주)복성산업개발은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을 사훈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새기며 기업 경영과 자비 나눔에 앞장서왔다. 2010년 기업 설립 직후부터 현재까지 12년 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7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도 2만 여포 이상의 쌀과 후원품을 전달해 왔다. 이밖에도 미얀마 초등학교 건립, 베트남 닥락성 초등학교 정수시설 사업, 동남아시아 학생을 위한 자전거 나눔 등을 통해 해외에도 지속적으로 자비행을 전개하며 이웃을 위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633호 / 2022년 5월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