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열왕 김춘추 둘째아들불교와 노장사상에 해박 용맹스럽고 계략 뛰어나삼국사기 열전에도 포함 ▲경주시 서악동에 있는 김인문 묘. 경상북도 기념물 제32호로 지정돼 있다. 문화재청 제공 문희는 김춘추와 결혼하여 아들 7명을 낳았다. 법민(法敏), 인문(仁門), 문왕(文王), 노차(老且), 지경(智鏡), 인태(仁泰), 개원(愷元) 등이 그들이다. 김춘추에게는 이들 외에도 서자 개지문(皆知文), 차득공(車得公), 마득(馬得), 그리고 딸 다섯 명이 있었다. 태자 법민은 훗날 문무왕이 되어 삼국통일을 완성한것으로 유명하지만, 다른 여러 형제들도 삼국통일을 전후한 시기에 여러 전쟁에 참여하거나 중요한 관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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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4 16:57
법보신문